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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탁

프라이탁 마이애미/ 프라이탁 가방

 


 

 

 

 

 


프라이탁 마이애미

프라이탁 마이애미를 사용한 지는 2년~3년 정도 된 것 같다. 가격은 \128,000. (중고가격은 보통 5~7만원 정도) 구매처는 한강진 mmmg 프라이탁 매장.

 


 

 


구매를 할 때는 색상에 대한 고민을 누구나 하게 될 텐데, 나도 한참을 고민했던 것 같다. 패턴&색상 을 고르는 팁은, 정말 유니크하거나 단색이거나. 이 두개를 기준으로 고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이 가방은 재질부터 독특하고 사이즈도 작지 않은 편이다. 소재 자체에서 오는 독특함이나 힘이 있어서 과한 패턴이나 디자인이 들어간 제품을 고른다면 오래지 않아 질릴 지도 모른다. 이러한 기준으로 나도 단색인 파랑 계열로 구매를 하게 되었다. 위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색상은 너무나 다양하고 패턴은 굉장히 시선을 끈다. 다채로운 패턴을 지닌 개체는 눈길을 끌기는 굉장히 쉽지만, 코디하기는 그만큼 어렵다.

 

 

 

 


 

프라이탁 마이애미 바이스

장점을 말해보자면 우선 들고 다니기가 굉장히 간편하다. 가져갈 물건을 그냥 가방에 툭툭 넣고 다니기에 아주 편리하다. 그래서 잠깐 나갈 때나 하루종일 다닐 때 모두 이 가방을 사용한다. 가방이 크기 때문에 수납할 수 있는 공간도 꽤 넓다. 생각보다 이것저것 많이 들어간다. 또 프라이탁 가방 치고는 저렴한 가격이다. 입문하기에 아주 적당하다. 프라이탁 제품이기에 당연한 소리이긴 하지만 방수가 된다. 마지막 장점은 막쓰고 더럽게 써도 튼튼하다는 것이다. (모든 프라이탁 제품에 해당되므로 굳이 설명하지 않겠다.) 

 

요약

 

-간편함.

 

-수납공간 생각보다 넓음.

 

-예쁨.

 

-저렴한 편.(프라이탁 제품치고)

 

-방수.

 

-막써도 된다.(튼튼함)

 

 


담점은 무엇일까? 우선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각이 제대로 잡히지 않을 때가 많다. 흐물흐물 하긴 한데 단단해서 자기 멋대로 움직일 때가 많아서 어딘가에 두어야 할 때 불편함이 있다. 두번째 단점은 수납공간이 넓다는 것이다. 장점이기도 하지만 단점이기도 하다. 수납공간은 넓은데, 분리가 전혀 되어있지 않기 때문에 물건을 이것저것 넣다보면 특정 물건이 필요할 때 찾기가 굉장히 어렵다. 이런점은 이동할때 물건을 꺼내야할 경우, 정말 끔직하다. 세 번째 단점은 방수가 되긴하지만 방심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비가 오는날, 프라이탁을 들고 안심한채로 여기저기 쏘아다닌적이 있는데, 실내로 들어와보니 안에있는 서류들이 다 젖어서 절망했던 기억이 여러번 있다. 가방의 크기가 어느정도 되고 흐물흐물해서 안쪽으로 비가 굉장히 잘들어온다. 

 

요약

 

-실내에서 가방을 두기가 불편함.

 

-수납공간이 넓어서 물건을 찾기가 굉장히 힘듦. (수납공간분리 x)

 

-방수가 되긴하지만 안쪽으로 물이 다들어옴. (지퍼가 없고 입구가 넓다.)

 

 

 

 


사용감에 대한 부분은 보통 모서리부분의 마모가 어떤지로 판별하는 것 같다. 다른 부분은 어차피 10년이상 쓴 타포린이니 사용감이라고 말하기 애매한 부분이 있기 때문일것이다. 중고로 구매를 원하거나 판매를 원하는 사람들은 구매나 판매 이전에 이런 모서리부분을 체크하면 좋다.

 

 

 


손잡이 부분도 사용감이 티가 나는 부분이다. 원래는 저렇게 벗겨지거나 실밥이 튀어나온 부분이 없었는데, 어쩔수 없이 사용할수록 티가 나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