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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

안경테 고르는법/ 얼굴형별 안경 안경을 끼는 사람들이 안경을 맞출때마다 하는 고민, 나에게 어울리는 안경은 어떻게 찾아야 할까? 나도 이 고민이 꽤 답답한 고민이었는데, 시력이 너무 나빠서 도수가 없는 안경을 끼면 내 얼굴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매번 불편했지만, 매번 불편하게 안경을 맞췄다. 인터넷에 "안경테 고르는법" , "얼굴형별 안경" 등을 검색하면 많은 자료들이 나온다. (저작권 문제로 사진을 가져오지는 않겠지만,) 검색만 해보면 바로 알 수 있다. 그 사진들과 정보들은 나도 안경을 맞추기 전에 검색을 해보았을 때 보던 사진들이다. 사진을 보면, 보자마자 의구심이 든다. 길거리에서 본적도 없는 안경들을 씌워놔서다. 컨텐츠를 위해 유튜브, 구글 등을 뒤적거렸는데 다 비슷한 이야기, 비슷한 사진들뿐이다. 그럼 도대체 어떤 안경이.. 더보기
타르트옵티컬 아넬 헤리티지 클립 리뷰 안경을 쓰는 사람들은 불편함을 감수할 일이 굉장히 많다. 수영을 할 때는 물안경에 렌즈를 넣어야하고, 선글라스를 끼고 싶을 때도 마찬가지이다. 안경을 끼면 안되는 상황에서는 렌즈를 끼기도 해야한다. 선글라스를 사야겠다고 마음 먹었을 때, 나는 이러한 불편함을 느꼈던 기억이 있다. 선글라스를 사려고 마음을 먹고 선글라스를 라인업 했다. 디자인도 마음에 딱히 드는게 없었고, 브랜드도 내가 생각했을 때는 뻔했다. 보테가베네타, 구찌, 생로랑 등 20만원에서 30만원대의 선글라스였다. 지난 포스팅에서도 말했듯, 나는 새 안경을 맞추면 도수까지 맞추어야 하기 때문에 10만원정도의 금액이 더 들어간다. 디자인도 썩 마음에 들지 않는데 이돈을 써야하나? 라고 생각이 계속 들었다. 그런 생각들을 하던 중, 아 그냥 클.. 더보기
타르트옵티컬 아넬/ 아넬 헤리티지/ 클립 타르트옵티컬에서 아넬 헤리티지를 구매한지는 10개월 정도 된 것 같다. 백산안경의 윕스와 함께 사용해 왔다. 사실 윕스를 사고난 이후부터 바로 다음 안경으로 점찍었던 안경이다. 윕스 투톤을 첫 안경으로 결정했던 것은 남들과 다른 디자인, 일반적이지 않은 디자인을 찾았기 때문이다. 물론 유명한 안경이고, 많은 사람들이 끼고 다니지만, 다행히 아직은 한번도 윕스 투톤을 끼고다니는 사람을 마주친 적은 없던 듯 하다. 아넬 헤리티지를 두번 째 안경으로 결정한 이유는 클래식을 느끼고 싶어서였다. 나는 윕스가 독특하고 재밌어서, 덜 질리지만, 사실 눈에 띌 수록, 독특할 수록 이미지는 쉽게 소비되는 법이다. 그렇기에 클래식은 하나 있어야 겠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공홈에 명시된 가격은 36만원. 알까지 맞춘다면 4.. 더보기
백산안경 윕스/ 윕스 투톤 백산안경에서 이 안경을 구매하고, 사용한지는 벌써 2년 가까이 되었다. 안경을 끼게 된 것은 아주 오래전 부터인데, 초등학교 때부터 안경을 착용해왔으니, 16년이 넘는 시간동안 안경을 쓰며 살아왔다. 나는 한 해가 가면, 1년에 1번씩 안경 테를 바꾸는 습관이 있다. 시력이 굉장히 안좋은 편이어서, 저렴한 테를 산다고 해도, 매번 10만원이 넘는 돈이 나왔던 기억이 있다. 안경을 매년 바꿨던 것은, 첫 번째로 매일 끼기 때문에 질렸기 때문이다. 두 번째로는 조심성이 없어서, 내구성이 약해서, 너무 잘 부서지고 고장났다. 대충 계산해 보면, 14년 동안 10번도 넘게 안경을 바꾸었으니, 최소한 100만원 이상 안경에 돈을 쓴 것 같다. 어김없이 안경을 바꿀 때가 되었을 때, 든 생각이 있다. 10년동안 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