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304 WOODHULL
프라이탁 레퍼런스라인. 2010년 런칭하였고, 오피스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라인. 단색, 원색을 주로 하고 일반라인보다 디테일을 더 잡아낸다. 쉽게말해 좀 더 무난하고 점잖은, 상위라인이다. (자세한 스토리를 알고싶다면 프라이탁 공식 홈페이지 참조.)
사용한지는 일년정도 되었다. 선물을 받았고, 압구정 로데오 매장에서 함께 구매했다. 자주가던 한강진의 mmmg 매장에는 해당 모델이 입고되어있지 않아서 헛걸음했던 기억이 있다. (현재는 어떤지 모르겠음)
가격은 \186,000
내가 쓰는 가방은 프라이탁 마이애미 / 511스키퍼 이다. 둘다 가방이 큼직해서 여러 물건을 넣으면 지갑을 찾기 쉽지 않다. 때문에 큼직해서 찾기 쉬운 지갑이 필요했다. 지갑도 프라이탁에서 구매한 이유는 몇가지가 있다.
1. 물에 젖지 않는다. (까페나 식당에 가서 지갑을 책상에 올려놓았을 때 물기가 지갑을 상하게하는 것이 싫었다.)
2. 수납이 많은 지갑. (가방 없이 지갑만 들고다니는 경우가 많아서 이것저것 넣을 수 있었으면 했다.)
3. 걸이. (사진의 왼쪽에 있는 걸이는 생각보다 굉장히 유용하다. 지갑만 들고다닐 때 고리를 검지에 걸고 다니면 아주 편하다.)
4. 유니크하다. (프라이탁을 들고다니는 사람이 이제는 굉장히 많다. 특히나 동전지갑은 더욱 많은데, 이 지갑을 들고다니는 사람은 한 번도 보지 못했다.)
5. 더럽게 쓰는맛. (프라이탁은 더럽게 쓰는 맛이 있다. 더러워져도 티가 나지 않는다.)
지폐를 넣을 수 있는 수납이 있고, 그 아래쪽에는 카드 수납이 가능한 공간이 6개가 있다.
반대편에도 카드 수납이 가능한 공간이 6개가 있다. 가운데는 동전을 넣어놓거나 명함, 혹은 이어폰 등등 다양한 수납이 가능한 공간이 있다. 지퍼로 되어있어서 물건을 잃어버릴 일이 없다. 가운데 지퍼 아래부분에는 오픈형 슬립으로 간단한 것들을 넣어놓을 수 있는 수납이 또 있다.
-지갑을 열고 닫는 똑딱이 방식이 가끔 불편할 때가 있다. (지갑이 가로로 긴데 양 끝에 똑딱이가 두개 있어서 한번에 딱 열리는 느낌이 아니다.)
-지갑만 들고다닐때 꼭 손에 들고 있어야한다. (지갑이 커서 주머니에 안들어감.)
-예쁘다.
-유니크하다.
-튼튼하고 물에 안젖는다.
-더러워져도 티가 안난다.
-고리가 있어서 지갑만 들고다녀도 편하다.
-큼직해서 잃어버릴 일이 잘 없다.
-비상용 이어폰을 가운데 동전수납 부분에 넣어놓으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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